(교통문화신문) 건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내 최대 규모의 첨단 교육연구시설인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의 ‘신공학관’을 완공하고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 교정에서 ‘신공학관 준공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건국대 신공학관은 기존 공과대학 남측 부지에 총 400억 원을 들여 각종 연구실험실을 한 곳에 모아 지하 2층, 지상 12층, 연면적 2만5,375㎡(약 7,675평) 규모로 건설됐으며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등 공학계열 학생 교수들의 강의 및 연구시설로 활용된다. 2014년 10월 착공됐으며 실시설계와 시공은 태영건설과 이수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 신공학관은 단일 건물로는 ‘상허기념도서관’을 능가해 건국대 캠퍼스 내에서 최대 규모의 첨단 교육연구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