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정부3.0 일하는 방식 개선 벤치마킹

  • 등록 2016.06.02 10:13:15
크게보기

팀장급 관리자의 행정혁신 마인드 제고, Microsoft Korea 등 방문


(교통문화신문) 충주시가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달 31일과 1일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벤치마킹은 6급 팀장급 관리자 7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기르는 자리로 추진하게 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오피스 도입기관인 Microsoft Korea,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및 2015년 행자부가 선정한 ‘정부3.0 일하는 방식 혁신도시’인 시흥시를 방문해 견문을 넓혔다.

각 기관의 칸막이 없는 사무실, 협업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회의 공간 조성 등 공간적인 측면과 더불어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좌석제와 같은 정보 기술적 측면을 돌아보고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시는 벤치마킹을 통해 관리자들이 선진 행정을 배우고 공무원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시정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경창 창조정책담당관은 “타 기관의 선진행정을 접목하여 시 실정에 맞는 실행방안 검토를 통해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