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기원 농업용수확보 선제적 대응

  • 등록 2016.05.30 1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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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본격적인 영농철로 접어든 가운데 향후 기상전망과 농업용수 사용량을 고려해 볼 때 가뭄이 우려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가뭄 대책 마련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댐.임하댐과 저수지의 저수율이 잦은 강우로 인해 안정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때 이른 폭염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인프라 확충은 물론 농어촌공사와 협업체계를 강화해 가뭄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에 안동시는 영농 시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물 687개소에 대한 가동상태 일제조사를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후 및 작동불량 수리시설물 64개소에 대해 39억3천여만원의 수리시설물 긴급보수비를 투입해 지난 5월 20일까지 정비를 완료해 모내기 준비 등 각종 영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용수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각종 수리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확인으로 영농시 안정된 용수공급에 전 행정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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