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호암직동 - 서울 문래동 자매결연 체결

  • 등록 2016.05.25 14: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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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 도모


(교통문화신문) 충주시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호암직동 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지난해 7월 충주시와 서울 영등포구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논의가 돼, 그해 11월 호암직동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 행사를 문래동에서 성황리에 치르면서 본격적으로 협약에 이르렀다.

호암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영철)와 문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문순)는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의 발전과 상생의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 각종 축제에의 상호 방문과 복숭아, 사과 등 호암직동의 농산물 직거래행사, 직동 체험 관광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우선택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 농ㆍ특산물이 수도권 직거래로 새로운 유통망을 확보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석종사 템플스테이와 직동 내 체험형 농장, 대림산 등산로를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기획한 직동 체험관광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호암직동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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