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24년 항공사·공항 서비스평가 결과 발표

  • 등록 2025.05.29 08: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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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항공사·공항 서비스평가 결과 발표

 

- 국적사 정시성 국내선 A·국제선 B, 이용자보호 수준은 높으나 안전성 하락

 

- 대구·김포공항 시설 확충으로 신속성·이용편리성 개선 平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3개 항공사(10개 국적사, 43개 외항사)와 국내 6개 공항에 대한 ’24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 (평가대상 외항사·공항) ‘23.10~’24.3월 국내 유임여객 처리실적 상위 98% 해당 기준이며, 국내 6개 대상공항은 김포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인천공항, 청주공항, 제주공항

 

   

 

 ㅇ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교통이용자의 권익 향상과 항공사·공항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항공사업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고 있다.

 

□ ’24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53개 항공사 평가>>

 

   

 

 ① 항공사의 정시성을 포함한 운항신뢰성 평가에서 국내선*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로케이·에어부산이 매우우수(A++)로 평가되었으며, 이스타항공(B++→A+), 에어서울(C+→B+) 등 대부분 항공사가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 (A++)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로케이·에어부산 / (A+)이스타항공·진에어
(B++) 제주항공·티웨이항공 / (B+) 에어서울

 

 ㅇ 국제선은 국적항공사와 외국항공사 모두 운항편수 증가에 따른 공항·공역 혼잡 등의 영향으로 정시성이 다소 하락하여 평균 B등급으로 평가되었다.

 

   

 

  - 국적항공사* 중 지방공항발 노선을 주로 운항하는 에어부산(A+)과 외국항공사는 전일본공수·카타르항공(A++) 등 12개사가 A등급으로 평가된 반면,

 

   * (A+) 에어부산 / (B++) 에어로케이 / (B+)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어프레미아
(B) 제주항공·티웨이항공 / (C++) 진에어 / (C+) 이스타항공 / (D++) 에어서울

 

 
- 에어서울(D++), 이스타항공(C+), 진에어(C++) 등 인천공항 출발 단거리 노선이 많은 저비용항공사가 주로 항공기 연결 원인으로 정시성이 하락하며 등급이 낮게 평가되었으며,

 

   

 

  - 외항사는 루프트한자(E++), 에어프랑스(D+), 비엣젯항공(C) 등 유럽·동남아 거점 항공사가 러-우 전쟁에 따른 가용 항공로 제약, 운항량 증가에 따른 공역 혼잡 등의 영향으로 비교적 낮은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② 피해구제 적극성 등을 평가하는 이용자 보호 충실성의 경우, 국적항공사는 모두 A(A~A++)등급으로 평가되었으며, 외국항공사도 E~F 등급이 사라지고 전년보다 평균 등급이 상향(C+→B+)하는 등 국내에서의 항공교통이용자 보호 수준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다만, 말레이시아항공(D+), 에어아시아엑스(C), 중국춘추항공(C+), 비엣젯항공(C++) 등 동남아·중국계 항공사는 여전히 피해구제 접수 불편, 합의 애로 등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③ 국적항공사의 항공기 사고 발생률 등을 평가하는 안전성의 경우, 제주항공(F, 12.29 사고)을 비롯하여, 정비요인 회항 등이 발생한 이스타항공(B+)·에어프레미아(C), 다수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던 티웨이항공(E+) 등의 영향으로 평균은 전년보다 하락(A+→B+)하였다.

 

   

 

 ④ 이용자만족도 조사(표본: 34,077명)는 정보제공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에어서울(‘다소만족’)을 제외하고, 모든 국적항공사는 ‘만족’으로 평가되었으며, 외국항공사는 필리핀에어아시아와 에어아시아엑스(‘보통’), 싱가폴항공(‘만족’, 8개) 등 일부 항공사 외에 대부분 ‘다소만족’으로 평가되었다.

 

   

 

<< 6개 공항 평가>>

 

   

 

 ① 여객처리 원활성을 평가하는 신속성의 경우,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대 등 수속시설을 확충한 대구공항(B→A++) 등이 매우우수로 평가되어 전년보다 등급이 상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ㅇ 여객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인천공항(A)과 제주공항(B++)은 각각 전년과 동일한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② 공항으로의 접근성, 공항 내 시설 편리성 등을 평가하는 이용편리성의 경우 접근교통 수단과 여객터미널 내 의료, 상업, 교통약자 시설 등을 고루 갖춘 인천공항과, 이에 더해 교통약자 편의시설을 확충한 김포·김해공항이 매우우수(A)로 평가되었으며,

 

   

 

  ㅇ 이 외 3개 공항도 주차시설(제주, B→B+), 교통약자 편의시설(대구·청주, C+→B+)을 확충하며 이용자 편의를 개선하여 우수(B+)로 상향되었다.

 

   

 

 ③ 수하물 처리 오류 여부를 평가하는 수하물 처리 정확성의 경우 6개 공항 모두 품질관리 적정범위(1만개당 처리오류수 0.034 미만) 내에 해당되어 매우우수(A++)로 평가 되었다.

 

   

 

 ④ 이용자 만족도 조사(표본: 27,384명)의 경우, 상업시설 만족도 점수가 낮은 청주공항(‘다소만족’) 외 5개 공항 모두 ‘만족’으로 평가되었다.

 

□ 국토교통부 박준상 항공산업과장은 “작년 사고 등이 반영되어 안전성 등급이 하락한 데에 대해서는, 항공사의 정비역량 강화와 안전투자 확대 등 최근 마련한「항공안전 혁신 방안」(4.30)을 적극 추진하여 국적사의 안전성 강화를 선도할 계획”이라면서,

 

   

 

 ㅇ “안전성뿐 아니라 최근 항공사의 정시성, 공항의 신속성 등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체감하고 있어, ’25년 평가부터는 항공사의 지연율과 지연된 시간도 평가에 반영하는 등 평가를 더 고도화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항공교통서비스의 향상을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4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5월 29일부터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부서

 

국토교통부

 

항공산업과

 

책임자

 

과 장

 

박준상

 

(044-201-4219)

 

담당자

 

사무관

 

송승민

 

(044-201-4224)

 

주무관

 

김은진

 

(044-201-4222)

 

유관기관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자

 

부연구위원

 

김명현

 

(044-211-3137)

 

 
참고 1

 

 2024년 항공운송서비스 항목별 평가 결과

 

 

 

항공사

 

운항 신뢰성

 

항공교통이용자

 

보호충실성

 

안전성

 

이용자 만족도

 

국내선

 

국제선

 

점수

 

등급

 

 

 

 

(10)

 

대한항공

 

A++

 

B+

 

A+

 

A+

 

5.96

 

만족

 

아시아나항공

 

A++

 

B+

 

A++

 

A++

 

5.82

 

만족

 

에어로케이

 

A++

 

B++

 

A

 

A++

 

5.56

 

만족

 

에어부산

 

A++

 

A+

 

A++

 

A++

 

5.72

 

만족

 

에어서울

 

B+

 

D++

 

A+

 

A++

 

5.45

 

다소만족

 

에어프레미아

 

- 

 

B+

 

A

 

C

 

5.80

 

만족

 

이스타항공

 

A+

 

C+

 

A+

 

B+

 

5.66

 

만족

 

제주항공

 

B++

 

B

 

A++

 

F

 

5.63

 

만족

 

진에어

 

A+

 

C++

 

A++

 

A++

 

5.74

 

만족

 

티웨이항공

 

B++

 

B

 

A+

 

E+

 

5.60

 

만족

 

 

 

 

(43)

 

중국동방항공

 

B+

 

A

 

5.08

 

다소만족

 

중국남방항공

 

A

 

A

 

5.00

 

다소만족

 

중국춘추항공

 

B++

 

C+

 

5.08

 

다소만족

 

중국국제항공

 

B+

 

B

 

4.93

 

다소만족

 

산동항공

 

B

 

C+

 

5.18

 

다소만족

 

중국상하이항공

 

A

 

A

 

5.29

 

다소만족

 

길상항공

 

A

 

D++

 

4.93

 

다소만족

 

심천항공

 

C

 

C

 

5.13

 

다소만족

 

중화항공

 

B+

 

A++

 

5.80

 

만족

 

에바항공

 

B

 

B+

 

5.69

 

만족

 

타이거에어타이완

 

A

 

B

 

5.39

 

다소만족

 

에어아시아엑스

 

B

 

C

 

4.48

 

보통

 

말레이시아항공

 

C

 

D+

 

4.69

 

다소만족

 

비엣젯항공

 

C

 

C++

 

4.57

 

다소만족

 

베트남항공

 

B+

 

A

 

5.24

 

다소만족

 

스쿠트항공

 

C+

 

A

 

4.63

 

다소만족

 

싱가폴항공

 

A

 

A++

 

5.89

 

만족

 

피치항공

 

B

 

B

 

5.16

 

다소만족

 

전일본공수

 

A++

 

A++

 

5.56

 

만족

 

일본항공

 

A++

 

A

 

5.43

 

다소만족

 

집에어도쿄

 

B+

 

B++

 

5.52

 

만족

 

타이항공

 

A

 

B++

 

5.47

 

다소만족

 

타이에어아시아엑스

 

B++

 

C++

 

4.79

 

다소만족

 

세부퍼시픽항공

 

A

 

C+

 

4.53

 

다소만족

 

필리핀항공

 

B++

 

A

 

4.92

 

다소만족

 

필리핀에어아시아

 

C++

 

C+

 

4.42

 

보통

 

캐세이퍼시픽항공

 

C++

 

A++

 

5.88

 

만족

 

홍콩익스프레스

 

A

 

B++

 

4.90

 

다소만족

 

몽골항공

 

B+

 

C

 

5.37

 

다소만족

 

스카이앙코르항공

 

D++

 

B++

 

4.73

 

다소만족

 

에미레이트항공

 

B++

 

A

 

5.77

 

만족

 

카타르항공

 

A++

 

B

 

5.47

 

다소만족

 

에티하드항공

 

A+

 

A

 

5.47

 

다소만족

 

터키항공

 

C+

 

B+

 

5.35

 

다소만족

 

루프트한자항공

 

E++

 

B

 

5.19

 

다소만족

 

에어프랑스

 

D+

 

B++

 

4.91

 

다소만족

 

KLM네덜란드항공

 

C++

 

A+

 

5.32

 

다소만족

 

LOT 폴란드항공

 

C++

 

B++

 

5.01

 

다소만족

 

핀에어

 

B

 

B++

 

5.54

 

만족

 

델타항공

 

B++

 

B

 

4.81

 

다소만족

 

에어캐나다

 

C

 

B+

 

5.34

 

다소만족

 

아메리칸항공

 

B++

 

B

 

4.85

 

다소만족

 

유나이티드항공

 

B

 

A++

 

5.31

 

다소만족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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