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당 청년 후보 첫 등장
-87년생(만34세) 김진웅, 부평구의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
-19ㆍ20대 이어 21대 국회의원(현 최연숙 사무총장) 보좌진,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 박사로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30년 인천토박이·지역인재-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이 대표로 있는 국민의당 최연숙의원실에서 정책비서로 재직 중인 87년생(만34세) 김진웅 청년이 6.1 지방선거 부평구의회의원 마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당 소속 중 청년으로서 인천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사람은 김진웅 예비후보가 처음이다.
김 예비후보는 3월 22일 부평구의회의원 마선거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초, 중, 고등학교를 모두 인천에서 나왔다. 30년 이상 인천에서 거주중인 전형적인 인천 토박이다. 김 예비후보는 제19대 신경림 국회의원, 20대 장정숙 국회의원 비서를 거쳐 21대 국민의당 사무총장 최연숙 국회의원 정책비서로 근무 중이다.
김 예비후보는 장애인, 청소년, 노숙인 등 임상 사회복지사로, 대학 시간강사로 활동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렇듯 김 예비 후보는 사회정책 전문가로서 국회에서 ▲학대피해아동, ▲보호종료아동, ▲청소년 부모 등 굵직한 현안을 입법과 국정감사를 통해 풀어냈다. 이외 ▲디지털성범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의 성비위 사건과 ▲국민연금 등 다양한 현안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부평을 다시 위대하게!, 87년생 김진웅이 합니다’를 내걸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제는 지방의회에도 정책통이 필요하고, 청년 정치인이 활동할 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2년을 기점으로 부평구는 ▲예산 1조 시대 맞이, ▲재건축 연한 도달 주택 다수, ▲구민 감소, ▲상권쇠락, ▲교육 불평등 등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상황인데 12년동안 집권한 민주당을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시대변화에 민감한 정책적 역량을 갖춘 청년 전문가가 보이지 않아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재개발 규제 및 용적률 완화, ▲자영업자·소상공인 법률, 세무서비스 지원, ▲청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부평e음카드 캐시백 15% 상향, ▲저소득·다자녀가구 교육바우처 제공, ▲공무원 갑질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공공형 노인데이캐어센터, 요양원 건립, ▲영아 전담(1-2세) 어린이집 확대, ▲24시간 어린이집 확대, ▲반려동물 화장장 건립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삶은 중앙정치보다 지역정치로부터 영향을 더 많이 받으며, 지역정책 선진화를 위해서는 지방의회도 학문적, 정책적 역량과 경험을 두루 갖춘 청년 인재가 진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