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의원 오늘부터 이틀 동안 광주를 찾아 지역, 이념주의를 넘어 한반도에 민주주의 뿌리를 공고히 하자는 메시지 발신할 것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정신 이어받아 지역, 이념, 분단 극복과 한반도에 자유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할 것 메시지 발신
-26일 9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하여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릴 것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은 오늘(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유세지원에 나선다. 지원 유세는 25일 오후 6시 전남대 후문 북구청 사거리를 시작으로, 26일 오후 2시, 5시 등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 태의원은 유세 연설을 통해 광주는 불의와 억압에 맞서 대한민국에 민주주의를 꽃피운 민주주의 성지로서, 이제는 대한민국이 특정 지역, 이념주의를 극복하고 새시대를 열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는 메시지를 발신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 민주주의 정신을 평양까지 전파하여 분단을 극복하고 한반도에 민주주의 뿌리가 공고히 내리게 하자는 메시지도 담을 예정이다.
○ 태의원은 이번 1박 2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는 소감에 대해 “북한에서는 5·18에 대해 반미 자주화 운동이라 선전해 왔다. 그러나 한국에 와서야 광주 민주화 운동이 억압에 맞선 시민들의 위대한 희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국회의원이 되어 광주 시민들을 만나게 되어 감격스럽다. 광주 시민들의 고견을 듣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 발전을 통한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 한편, 태의원은 26일(토) 오전 9시에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