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육교철거에 따른 차량 통제

  • 등록 2016.05.19 09: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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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보행자 안전사고 다발지역인 용상1주공 앞 용상육교 주변으로 사업비 2억5천만으로 육교철거와 함께 횡단보도설치(신호등 포함), 화단철거 및 PE중앙분리대설치, 포장덧씌우기를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용상육교 주변으로 총 4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사망사건은 3건으로 육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약자나 주민들이 무단횡단을 하여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육교를 철거하고 횡단보도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체 공사는 5월 19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중 마무리 할 예정이며, 육교철거는 이번 달 25일, 26일 양일간 시행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25일(수)은 부분통제(2,3차로)해 육교 계단구간 철거작업을, 26일(목)은 오전 11시경 중앙부(거더, 대들보) 인양작업 시 10분간 전면통제를 제외하고는 부분통제(2,3차로)해 중앙부(거더) 철거작업을 출퇴근시간을 피해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23일(월)부터 28일(토)까지는 육교철거작업으로 인하여 도로횡단이 불가하므로 인근 횡단보도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 하겠다”면서 “인명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공사 중 불편사항이 있더라도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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