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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함 하태경의원 (부산 해운대갑 .국방. 정버위원회) 이 소장으로 있는 "요즘것들"에서 [ 2021. 1. 17 ]
청년문제해결사 요연, 디지털 성범죄 사각지대 놓인 ‘알페스’ 해결하기 위한 긴급간담회 개최했다 고 이날 배포된 자료를 통해 밝혔다
- 오는 18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유튜브 하태경TV 통해 ‘디지털 성범죄 사각지대 알페스, 논란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긴급간담회 열어
- 알페스, 남자 아이돌 가수를 동성애 소재로 삼고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 묘사한 소설, 웹툰 등으로 10-20대 여성에게 큰 인기
- 성 착취물 사고파는 시장까지 형성돼 있어 ‘전문 알페스 제작자’까지 등장…‘우리 때문에 케이팝 성장했다’ 황당 주장도
- 박박사 문화평론가, “알페스는 성대결의 문제 아닌 성범죄의 문제…알페스 처벌하라 하니 이미 처벌하고 있는 딥페이크 문제 다시 꺼내든 건 지저분한 여론전에 불과해”
□ 국민의힘 청년문제해결사 <요즘것들연구소>(이하, 요연)는 오는 18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유튜브 하태경TV를 통해서 ‘디지털 성범죄 사각지대 알페스, 논란의 본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긴급간담회를 연다.
□ 최근 남자 아이돌 가수를 동성애 소재로 삼고 노골적인 성행위 장면을 묘사하는 소설이나 웹툰 등을 일컫는 이른바 알페스(RPS)*가 10-2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팬픽*의 한 장르로 분류되지만, 성폭행이나 성 착취 같은 자극적인 주제가 많아 위험 수위를 한참 넘어섰다는 평가다.* 알페스(Real Person Slash) : 남자 아이돌 가수를 소재로 한 동성애 소설‧웹툰 등 성 착취물* 팬픽(Fanfiction) : 팬이 아이돌 가수 등 스타를 주인공으로 쓰는 소설
□ 하지만 알페스는 여태껏 공론화된 적이 없고, 소비층이 주로 10-20대 여성이기 때문에 성범죄라는 인식이 희박하다. 이 때문에 ‘알페스 때문에 케이팝(Kpop)이 성장했다’라는 황당한 주장까지 나온다. 자신의 성범죄를 합리화하려고 정상적인 케이팝 팬클럽 문화까지 모욕하고 있는 것이다.
□ 발제를 맡은 문화평론가 박박사는 “여성도 성추행을 하며, 범죄를 저지른다”라며 “이러한 당연한 사실을 성 대결 양상으로 몰아가는 것은 지저분한 여론전이며, 문제의 본질을 흩트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 긴급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하태경TV(youtube.com/하태경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