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농산물 생산·유통 관리로 국민 알권리 강화

  • 등록 2016.05.17 09: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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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원산지 및 농산물우수관리(GAP) 담당공무원 워크숍 개최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산청한방콘도에서 GAP인증 농산물 공급확대와 원산지표시 확산 붐 조성을 위하여 ‘2016년 원산지·GAP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내 원산지· GAP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워크숍은 안전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투명한 유통관리 실천으로 원산지표시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에 대한 우리 농산물의 가치제고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하여 외부강사의 특별강의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산지 GAP 안전성분석 등 업무추진에 대한 설명과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특별강의는 GAP 인증제도 이해 및 필요성, GAP인증 위해요소 중점관리관리계획서 주요내용 설명, 제2회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안내, 현장 컨설팅 지원사례 및 GAP 정책 발전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두 번째 특별강의는 2016년 2월부터 달라진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 확대 및 표시방법 개선, 가공품 원료의 원산지 표시강화, 주요 위반사례 설명, 현장단속 요령 및 위반자 처벌요령, 농관원의 원산지단속 공동활용시스템(naqs.go.kr) 활용방법 등에 대한 특별강의로 이어져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지도단속 업무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식품 시장 개방 확대(FTA)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제도인 GAP 조기정착이 필수적이다.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고품질화와 원산지표시 홍보 및 지도업무는 경남도민의 건강한 식탁을 위한 건강한 선택, 나아가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담당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군에서 제2회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를 주문하는 등 당당한 자세로 업무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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