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인천스마트쉼센터가 23일 정보문화의 달 기념으로 인천중구 지역 일대에서 ‘스마트쉼 문화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캠페인은 정보화 시대의 역기능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중독)에 대응하는 인천스마트쉼센터의 예방교육과 상담 사업을 인천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중구 자유공원 및 신포시장 일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사용조절 실태조사 및 조절 서약안내, 인터넷 사용시간 스티커붙이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건강한 사용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리플릿 및 포스트잇 물품을 배부하였다.
한편, 홍보활동 시간에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통해 유아동,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맞춤형 자가진단 검사와 상담이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쉼 문화 거리캠페인은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대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