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청양군 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천식)는 지난 15일 위원 및 비봉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점리 휴경지에 고구마를 식재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가을철 수확 후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임천식 위원장은 “이번에 우리가 심은 고구마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고 생산되어서 먹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듯이 우리 주민자치위원회도 더욱더 노력하여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복 면장은 “이번에 고구마를 식재하는데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하였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우리 비봉면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