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전 등 지속가능한 ‘기후환경 선도도시 서울’을 적극 가꿔나가는 시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2018년 서울특별시환경상」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은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조경생태,푸른마을 등 5개 분야에서 대상 1명과 분야별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추천.응모대상은 일상 속에서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개선 노력을 펼치는 등 ‘기후환경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는 시민과 단체로,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시민이 직접 추천할 경우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접수할 수 있으며, 그 외 서울시 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에서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우수 공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환경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시민추천인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특별시환경상이 친환경적인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