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한방의료기관 한약재 관리실태 점검 실시

  • 등록 2016.05.13 09: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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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부터, 한약규격품·사용기한 경과 제품 사용여부 등 점검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한방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2주간 한약재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우수한 한약재 판매질서를 확립하고 한약재의 안전한 사용환경 조성을위해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 한약규격품으로 판매하도록 지정 고시된 한약을 조제하는 경우 한약규격품 사용여부 ▲ 유효기간 또는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한약재)을 판매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저장·진열하는 행위 ▲ 허위표시 또는 표시기재 사항이 없거나 일부 기재되지 않은 한약규격품을 판매 또는 판매목적으로 저장·진열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도에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실시하며, 앞으로 불법적인 위반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민희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한약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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