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및 무용경연대회」 6월 14~15일 개최

  • 등록 2017.06.14 12: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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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보전과 보급을 위하여 서울 25개 문화원 수강생이 참여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이하 연합회) 주관으로 6월 14일(수)부터 15일(목) 양일간 ‘국악 및 무용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우리 고유의 문화인 국악과 한국전통 무용에서 비보잉까지 지방문화원 문화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 25개 문화원 수강생이 참가하여 국악과 무용을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국악 및 무용경연대회’는 그간 서울문화가족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일군 솜씨를 자랑하며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하는 자리가 되어왔다. 대회를 통해 우리고유 문화인 국악과 한국무용을 가까이 접하며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또 한편으로 현대적 무용까지 접목하는 등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중구구민회관 대강당(3층)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4일 첫 날에는 국악경연대회가, 15일에는 무용경연대회가 열린다. 총 19개 문화원의 25개팀(국악), 12개 문화원 19개팀(무용)의 문화원 회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심사규정에 따른 공정한 심사로 신뢰성을 확보하며 당일 심사에 의한 수상자 발표로 현장 시상이 진행되며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한다. 단 최근 3년간 대상 수상 팀은 시상에서 제외된다.

연합회에서는 올해 서울문화가족 서예 및 사군자 대회(2017. 9. 8(토) - 중구 구민회관)와 서울문화원엑스포(2017. 9.26(화)- 광화문 광장)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문화원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각 구 문화원 홈페이지 및 직접 방문 등을 통하여 다양한 여가생활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접할 수 있다.

김태웅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장은 “앞으로도 25개 문화원 모두가 함께하여 보다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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