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로비 “문화의 향기”로 가득 넘쳐

  • 등록 2017.06.08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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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후 총 60건 전시, 6월 15일까지 가족문화축제 사생대회 수삭작품 전시


(교통문화신문) 제주도는 “문화의 향기”가 퍼지는 도 청사조성을 위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보다 가까이 만날 수 있도록 각종 문화예술 작품과 공익성 전시물 등을 청사로비 등에 전시하고 있다.

2012년 이후 총 60건의 전시가 있었으며 올해는 1월 「故 김수남 사진작가 작품 기증식」을 시작으로 5월 「사진으로 보는 날씨 이야기」 등 총 8회에 걸쳐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졌다.

현재는 6월 15일까지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7 가족문화축제 사생대회 수상작품 전시회」가 도 제1청사 별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사랑이 넘치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상한 행복, 희망, 기쁨, 입선의 4개 분야 15개 작품들이다.

이와 관련해 김일순 총무과장은 “제주도 청사는 문화가 있는 청사 조성을 목표로 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상시 작품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제주도가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순수미술, 사진, 조각 또는 공익성 전시물 등에 대하여 전시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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