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으로 구성된 2016년 경기도 e-러닝 서포터즈가 3일 오전 9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러닝 서포터즈'는 인재개발원이 운영하는 사이버교육과 모바일교육을 체험하여 널리 전파하고, e-러닝 교육의 홍보 및 콘텐츠 품질관리 역할을 하는 학습자 대표단이다.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3기를 맞는 이번 e-러닝 서포터즈는 총 68명으로, 제1기 60명, 제2기 51명이었던데 반해 올해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홍보분야뿐 아니라 품질관리 분야에도 서포터즈를 구성해 e-러닝 교육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품질관리 분야 서포터즈는 홈페이지 및 콘텐츠 모니터링, 교육 운영 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 제안, 콘텐츠 개발 삭제 시 의견수렴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원섭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e-러닝 서포터즈가 소통을 통한 학습자 중심의 교육 실현과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에 힘을 실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