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욱·김다솔 ‘젊은 거장과의 만남’

  • 등록 2017.04.10 09:28:05
크게보기


(교통문화신문) 부산 영화의전당은 오는 4월 11일 오전 11시 하늘연극장에서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마티네 콘서트의 주인공은 부산이 낳은 젊은 두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과 피아니스트 김다솔이다. 노부스 콰르텟의 카리스마 넘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우리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고 평가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그리고 지난 2013년 금호아트홀에서 선정한 첫 ‘상주음악가’이자 최근 뉴욕 필 협연자로 활약이 두드러진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드디어 부산에서 함께 무대에 선다고 한다.

영국의 작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제목과 같이 ‘센스 앤 센스빌리티’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공연은 이성과 감성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꾸며져 최근 괄목할만한 음악적 성과를 이룬 두 청년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차세대 한국을 대표하게 될 젊은 두 아티스트의 멋진 연주는 휴식시간 없이 7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