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식중독 제로화 추진

  • 등록 2017.03.15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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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주식약청 등 12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강화키로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완도 엑스포벨트 일원에서 4월 14일부터 24일간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15일 완도군청에서 식음료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음료 안전관리 대책협의회에는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 전라남도교육청, 외식업협회, 완도군, 박람회조직위원회 등 12개 관련기관 부서장 등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식음료안전관리센터 운영, 식중독 신속검사실 운영 등 식음료 안전관리 대책을 협의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박람회장 관람객을 위한 식음료 안전관리 방안 ▲박람회 지원기관 역할과 임무 ▲박람회장 내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중독 신속검사실 운영 ▲박람회장 내 식음료 종사자 위생교육 ▲식음료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과 행정 지원 등이다.

김진하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박람회장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위생 서비스를 하기 위해 식음료 안전관리와 함께 숙박업소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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