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체험 나들이 명소, 대전곤충생태관!

  • 등록 2017.03.15 11:10:18
크게보기

다양한 곤충체험 및 볼거리 제공, 개관 5개월만에 10만 명 관람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지난해 10월 12일 개관한 대전곤충생태관이 지난 주말 개관 5개월 만에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곤충생태관이 기존의 기념관이나 박물관의 개념이 아닌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 결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봄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 3월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3,000여명이 방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고, 찾아왔던 많은 관람객이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에 대전곤충생태관을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하는 등 대전곤충생태관이 온가족 체험 나들이 명소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대전곤충생태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곤충체험과 볼거리 제공으로 곤충산업의 효과적인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온가족이 행복한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생태관을 잘 알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고, 5월에는 나비체험, 6월에는 도심속 반딧불이 체험, 8월에는 곤충을 주제로 「신나는 곤충생태 학교」를 개최할 계획이며, 가장 큰 사슴벌레 찾기 대회도 함께 여는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곤충생태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 연휴, 추석 연휴이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9-22(양재대로 121길 38)201호 전화 : 02-420-0206 팩스 : 02-487-9193 6455-1196 등록번호 서울 아 02158 I 등록일자 2012.6. 28 I 제호 주) 교통문화신문 I 발행인 홍기표 I 편집인 홍두표 I 발행소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 38(201) I 주사무소 (발행소).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21길38(201) I 발행일자 2012.6. 28 Copyright ©2015 교통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