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

2016.04.29 13:34:46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온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에 대한 강력 단속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증평군이 밝혔다.

군은 증평읍 중앙로 중심, 증평농협하나로 마트, 증평신협 앞 도로변 불법 노점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보행을 위협하고 차량 소통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판단에 단속을 하게 됐다.

또한 군은 증평읍 장뜰재래시장 내 상가 등의 장기간 무질서하게 방치돼 있는 불법시설물과 적치물에 대해서도 강력 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단속에 앞서 불법노점상과 시설물.적치물에 대해 자진철거를 유도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한데 이어 올 4월까지 단속한 결과 시장 내 불법데크 34건, 도로 무단점용시설물 27건, 불법 노점상 44건 등 105건을 단속·정비했다.

증평읍 장동리 김모씨는“증평읍 중심가 불법 노점상들과 불법시설물들이 사라지고 도로변과 보행도로 환경이 개선돼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불법노점상의 제로화를 위해 불법노점상 취약지 중심으로 불법시설물설치 사전예방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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