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 인플루엔자 조기유행 및 지속적 확산에 따른 주의 당부

  • 등록 2016.12.19 15: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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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강원도교육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및 확진 환자가 급격히 늘고, 특히 초·중·고 학생연령(7~18세)의 환자 비율이 빠르게 상승하는 특성을 보임에 따라 각급 학교와 일선 교육기관에 조기 방학 실시 검토 등을 포함한 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을 19일, 공문으로 안내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교육감이 주재한 감염병 대책 간부 회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위한 예방 교육을 강화 하는 등 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 대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방학 전까지 각급 학교에서는 지속적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학생 환자에 대해서는 임상 증상 및 의사 소견에 따라 적극적 등교 중지를 조치하고, 특히 학교 발생 상황(추이)에 따라 정상 수업이 곤란한 경우에 한하여 학사 일정을 조정하여 조기 방학을 실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시행하도록 안내했다.

이동석 체육건강과장은 “올해 학교 내 인플루엔자 발생 양상은 예년보다 조기 유행하고 있다”며 “가정 통신문을 통해 가정과 연계한 개인위생 교육은 물론 가정에서 안정과 병원 진료 등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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