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매할배의 날 연계, 독거·거동불편 어르신 돕기

  • 등록 2016.04.28 1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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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청년회의소 효프로젝트팀 가동


(교통문화신문) 상주청년회의소에서는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매월 관내 18개 읍면지역의 독거 또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말벗과 일손돕기는 물론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해 드리기 위한 효프로젝트팀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회원 100여명은 30일 5~6명씩 18개조로 나뉘어 읍면별로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농촌지역에 필요한 농자재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일솝돕기와 집안팎 청소 등 갖가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령화 추세로 읍면지역은 일손이나 불편사항을 해결할 젊은 연령층이 적은 상황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해 공동체 의식 회복과 지역 내 효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1968년도에 창립된 상주청년회의소는 회원들의 회비와 각종 행사시 후원금과 자체 조성 기금으로 각종 체육 및 경로행사, 백일장·웅변대회·효자효부 발굴 등 지역내 교육 및 문화예술 진흥, 국제교류, 출산장려와 기부·나눔행사 및 청소년 선도 등 각종 공익사업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개발과 젊은 지도자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민간 봉사단체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존경과 우대를 받는 지역 풍토와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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