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삼척시가 근덕면 덕산리 소재 강원요트조종면허시험장내 시설물 중 노후화된 요트시험계류장(플로트) 및 요트시험장 데크(보행로)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하여 정비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요트계류 시설 1식 4기(30ft급 8척규모 접안시설), 요트보유 3척(12인승/세일링요트/시험선)과 비상구조선 1척을 갖춘 동해안 유일의 강원요트조종면허시험장으로 지난 2009년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삼척캠퍼스분단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에 위탁하여 대행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은 요트시험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시설개선 사항 중 노후화가 심각하거나 빠른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우선 시행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비 51백만원을 투입하여 4월말 공사에 착수하여 5월중에 정비를 마쳐 시설물 이용 불편해소는 물론 요트 경영수익사업 활성화에 철저를 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