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보따리’ 개강

  • 등록 2016.04.28 0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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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신문)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다문화지원센터 가온방에서 관내 결혼이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 동아리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보따리’를 개강했다고 전했다.

이번 ‘동화구연’ 동아리 활동은 고성군 자체 사업인 ‘행복한 다문화가족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녀와 함께 상호작용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동화의 샘 연구소 송미영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하게 될 동아리 활동은 4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는 11월에 열릴 ‘경남 다문화가족페스티벌 동아리 경진대회’ 참가를 목표로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활동은 결혼이민여성들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부모와 자녀와 함께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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