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상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 등록 2016.08.31 14: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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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정보 교류의 장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30일 오전 11시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공무원과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창립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평생교육 조직체로 23개 시군 1,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를 통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의 핵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문경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김영순씨를 비롯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구미시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일원에서 열리는‘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대한 경주시 관계자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여기관의 많은 협조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 결의도 다졌다.

정만복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마을평생교육 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군 1,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중심 자율평생학습 조직이다”며,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평생학습 리더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홍두표 기자 1190h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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